티스토리 뷰

2005년부터 각 자치단체에서 결식아동(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되어온 식권을 이용한 급식사업이 현재의 아동급식전자카드 시스템으로 발전되어왔습니다. 그 이용방법과 가맹점에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식지원비를 포인트방식으로 변경하고 관리하여 횟수, 금액단위 사용실적의 실시간 집계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카드 소지자들의 사용 내역을 전자적으로 승인 사용하여 집계-입금의 전 과정이 투명하고 편리해졌으며 가맹점의 입금주기가 빨라져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 할수있습니다.



이 카드는 8천원한도로 하루 2회분의 식사를 해결해야하는데 아이들이 한끼를 4천원으로 해결해야만하는 셈입니다. 4천원으로는 가능한곳이 편의점 밖에 없기 때문에 주로 편의점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는 편의점 및 위의 가맹점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 사용가능합니다.(편의점 : GS25,CU,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에서 사용가능). 가맹점에서 식사를 하거나, 부식(식품)을 구입할수 있으며, 부식(식품)구매시에는 식사를 대신할 수있는 품목만 구매 가능합니다. 구매금지품목은 쌀,라면류,빙과류,탄산음료,주류,커피류,담배및 비식품류(휴지,세제등)입니다.



각 시군구별로 1일 사용한도가 정해져 있으며, 잔액 이월/소멸 각 시군별 정책별로 달라집니다. 이점은 각 읍/면/동사무소에 확인하시기 바라며, 카드사용에 대한 문제등이 있는경우 고객센터 1644-3259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색사이트를 이용해서 'BESTTNC아동급식 전자카드'를 검색하시면 홈페이지접속이 가능합니다.




아동급식 전자카드 멤버쉽은 행정기관으로 부터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에게 부여되며, 발급받은 회원은 해당카드에 부여된 당월의 포인트 금액, 잔액, 사용내역 등을 조회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식카드 1식 지원금액(전국2016년)은 지자체별로 상이한데요, 대전,울산,경북,전남,전북은 3,500원이고 부산,대구,인천,광주,강원,충북,충남,경남,제주는 4,000원이며, 서울은 5,000원, 경기가 4,500원입니다. 이처럼 지자체마다 지원하는 금액에 차이가 있어서 사는곳에 따라 아이들의 식사한도에 차이가있습니다.



홈페이지 가맹점조회를 통해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하지만, 이카드의 서비스지역은 현재 부산광역시/경남양산/충남,공주,보령,예산,서천,부여,태안등으로 일부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 하고 지자체별 지원금액도 상이해 한창 자라야할 아이들이 마음껏 먹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