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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설의 유래와 24절기
음력이란?
음력의 역사적기원은 기원전 1만5천년경 바빌로니아에서 달을 관찰하면서 음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음력이 중국을 거쳐 개선되어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으로, 지구와 달간의 운동변화로 일어나는 달모양을 기준으로 만든 태음력입니다.
음력은 초승달부터 다음 초승달까지의 기간을 한달(평균 29.53059일)이라 창합니다. 따라서 1년을 계산하면 양력(365.53059일)에 비해 약 11일(10.875일)이 부족하여 매 2-3년 사이에 윤달을 만들어 오차를 줄여나갑니다.
양력이란?
양력은 그레고리력을 말하는 것으로 교황그레고리 13세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그레고리력은 1년이 365또는 366일입니다. 그레고리력을 알기 위해서는 율리우스력을 알아야 합니다. 율리우스력은 기원전 46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만든 것으로 4년마다 2월29일을 두다보니 1년이 평균 365.25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문학 회귀년 1년인 365.2422일 보다 0.0078(11분 14초)가 길어 128년마다 1일의 편차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1582년 10월 4일 교황 그레고리 13세가 율리우스력의 400년에서 세번의 윤년을 제외시키는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여 그레고리력이 되었고, 그레고리력에 의하면 1년은 365.2425일이 되어 천문학의 회귀년보다 0.0003일(26초)이 길고 약 3300년마다 1일의 편차가 난다고 합니다. 음력에 비하면 편차가 아주 적기에 아주 정확하다 볼 수 있습니다.
양력설(1월1일)의 유래
-일제에 의한 강제 : 양력설은 1896년 전통의 세시풍속인 음력설의 대체로 도입되었으며, 음력 1895년 11월 17일을 양력으로 1896년 1월 1일로 정한것입니다. 일제강점기 태양력의 도입과 단발령 시행이 일본의 압력에의해 강제되어졌기때문에 양력설은 일본의 설로 인식되었고, 일본은 양력설을 공휴일로 지정, 당시 일제치하의 언론매체도 양력설과 음력설을 같이 지내는 것을 이중과세라며 양력설을 쇠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일제에의해 공식적인 설로 간주된것은 양력설이었으며, 음력설은 일부국민들이 개인적으로 지내는 사적인 설이 되었던것입니다. 음력설을 민속의날로 부르는등 공식적으로 탄압하고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양력설을 받아들인 일부국민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은 음력설 쇠는것을 고집했습니다.
일제는 자신들의 태양력 시간체계에 따른 양력설을 새롭고 진취적인 의미의 신정으로 부르게 하고, 피식민지인인 우리 국민들이 전통적으로 쇠는 음력설은 낡고오래되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폄하하여 구정으로 부르게했습니다. 신정,구정이란 단어는 특별하게 틀린 단어사용이라기 보다는 일제의 잔재이기때문에 양력설,음력설,설,설날등의 단어로 바꿔서사용하기를 권장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양력설 : 일부국민들은 일제치하에 강압등으로 양력설(신정)을 쇠기도 하지만, 현재 양력설의 의미는 태양력을 사용하면서 생겨난 '정월초하루'이며, 새로운 해의 첫날을 기뻐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에 새해의 소망을 담아 소원을 비는 날이기도하고, 또한 강인한 우리 전통의 전승력을 마음에 새겨봐야할 날이기도 한 것입니다.
24절기의 의미
1. 입춘:양력 2월 4일경, 음력 1월, 봄이 시작되는 날이다.
2. 우수:양력 2월 19일경, 음력 1월중, 눈이 비로 변하고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뜻
3. 경칩:양력 3월 6일경, 음력 2월,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4. 춘분:양력 3월 21일경, 음력 2월, 태양이 적도를 똑바로 비추고 있어서 낮과 밤의 시간이 같아진다
5. 청명:양력 4월 6일경, 음력 3월, 봄이 되어 삼라만상이 맑고 밝으며 화창해 나무를 심기에 적당한 시기
6. 곡우:양력 4월 20일경, 음력 3월, 봄비가 내려 여러 가지 작물에 싹이 트고 농사가 시작된다
7. 입하:양력 5월 5일경, 음력 4월, 이때부터 여름이 시작된다
8. 소만:양력 5월 21일경, 음력 4월, 햇볕이 충만하고 만물이 자라서 가득차게 된다는 뜻으로 초여름 모내기가 시작된다
9. 망종:양력 6월 6일경, 음력 4·5월, 논보리나 벼 등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의 씨를 뿌리는 시기
10. 하지:양력 6월 21일경, 음력 5월, 12시에 태양이 가장 높게 있어 북반구에서는 낮시간이 1년중 가장 길고, 일사량과 일사시간도 가장 많다
11. 소서:양력 7월 7일경, 음력 6월, 차츰 더워진다
12. 대서:양력 7월 23일경, 음력 6월, 더위가 극도에 달한다
13. 입추:양력 8월 7일경, 음력 7월, 가을이 시작되어 서늘한 바람이 분다
14. 처서:양력 8월 23일경, 음력 7월 중순, 더위가 멈춘다는 뜻으로 쓸쓸해지기 시작하고 논벼가 익는다
15. 백로:양력 9월 8일경, 음력 8월, 가을 기분이 들기 시작하는데, 이슬 맺힌 것이 하얗게 보인다는 뜻이다
16. 추분:양력 9월 23일경, 음력 8월, 춘분으로부터 꼭 반년째 되는 날로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지며,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계절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17. 한로:양력 10월 8일경, 음력 9월,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여 농촌에서는 추수로 바쁜 시기이다.
18. 상강:양력 10월 23일경, 음력 9월,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나, 밤 기온은 서리가 내릴 정도로 매우 낮아져서 춥다
19. 입동 : 양력 11월 7일경, 음력 10월, 겨울이 시작되는날
20. 소설 : 양력 11월 22일경, 음력 10월, 땅이 얼기 시작하고 살얼음이 얼며 차차 눈이 내리기 시작
21. 대설:양력 12월 7일경, 음력 11월, 눈이 많이 내리는 계절이다
22. 동지 : 양력 12월 22일경, 음력 12월, 북반구에서는 1년중 밤이 가장길고 낮이 가장 짧은날
23. 소한 : 양력 1월 5일경, 음력 12월, 본격적으로 추워지고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옛 말처럼 한국에서는 1년중 가장 춥다.
24. 대한 : 양력 1월 20일경, 음력 12월,보통 동지가 지난 한 달 후 또는 소한이 지난 반 달 후 이며, 겨울의 매듭을 짓는 절후로 추위의 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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